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6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4625억원) 대비 0.8%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079억원, 영업이익은 6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4% 늘었다.
투자손익은 2962억원으로 전년 동기(2621억원) 대비 1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5.4%를 기록하며 효율적인 자본 운용 능력을 나타냈다.
반면 보험손익은 3346억원으로 전년 동기(3598억원) 대비 7% 감소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은 3041억원으로 5.7% 증가했지만, 예실차 등 항목이 389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64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2.7%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40%로 전년 동기(238.9%) 대비 1.1%포인트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메리츠화재만의 차별화된 '가치 총량 극대화'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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