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우승vs15년 만에 왕좌 탈환…대전고·충암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황금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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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우승vs15년 만에 왕좌 탈환…대전고·충암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황금사자기]

스포츠동아 2026-05-14 17:4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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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오라온이 14일 목동구장서 열린 강릉고와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을 마무리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목동|박정현 기자

대전고 오라온이 14일 목동구장서 열린 강릉고와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을 마무리한 뒤 인터뷰하고 있다. 목동|박정현 기자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대전고와 충암고가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결승서 격돌한다.

대전고는 14일 목동구장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강릉고를 4-2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전고는 처음으로 황금사자기 결승 무대에 올랐다.

대전고는 2회초 강릉고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선취점을 냈다. 무사 1·2루서 박상민이 희생번트를 했다. 포구한 투수 라윤환이 송구 실책을 범해 2루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뽑았다. 이어진 무사 1·3루서는 임한결이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분위기를 이어간 대전고는 5회초 2점을 더 뽑아 달아났다. 1사 만루서 오라온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5회말 대전고는 구원투수 한규민이 흔들려 위기를 맞았다. 무사 1·2루서 최윤우의 땅볼 타구를 잡았지만 한규민의 2루 송구가 빗나갔다. 그 사이 2루주자 전나엘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무사 2·3루서는 원지우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지만 3루주자가 득점해 4-2로 쫓겼다.

그러나 한규민은 2실점 이후 빠르게 안정을 되찾았다. 6회부터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한규민은 6.2이닝 4안타 6볼넷 2탈삼진 2실점(무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석에서는 오라온이 4타수 1안타 2타점, 임한결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어 벌어진 다른 4강전서는 충암고는 광주제일고를 5-3으로 꺾었다. 충암고는 1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신지호의 1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후속타자 오유찬은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충암고는 2-1로 추격당한 경기 중반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4회말 2사 1·2루서는 장민제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5회말 2사 2루서는 오유찬의 1타점 중전 적시타를 가동해 4-1이 됐다. 오유찬은 다시 한 번 빛났다. 7회말 2사 2루서 좌전 2루타로 5-1을 만들었다. 충암고 구원투수 서원준은 5이닝 2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충암고는 9회초 2점을 내줬지만 승리를 지키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대전고와 충암고는 16일 같은 장소에서 대회 결승을 치른다. 대전고는 첫 정상 등극, 충암고는 2011년 이후 15년만의 통산 4번째 황금사자기 우승에 도전한다.


목동|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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