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장애인 복지 ‘보호’에서 ‘자립 일자리’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장애인 복지 ‘보호’에서 ‘자립 일자리’로

경기일보 2026-05-14 17:41:17 신고

3줄요약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재임시절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재임시절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장애인 가구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고 온전한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4일 “그동안 장애인 지원책이 시혜성 보호에 치중했다면, 이제는 능동적인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자립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전면 수정돼야 한다”며 “안정적인 일자리는 단순히 생계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존엄성을 지키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참여하게 하는 본질적인 토대”라고 강조했다.

 

현재 대다수 장애인 가정은 가중되는 돌봄 부담과 만성적인 소득 절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데다, 취업 이후에도 직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단기 근속에 그치는 구조적 한계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김 후보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공공근로 제공 방식을 탈피, 개인의 역량과 장애 유형을 정밀하게 고려한 ‘맞춤형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장애인 자립 경제 기반 구축’을 내세운 김 후보는 다각적인 고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과 관내 사회적기업, 민간 중소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가동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상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무 역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전문 상담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울러 실질적인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하는 한편, 현장 배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장애인의 노동은 시혜가 아니라 기회이며, 복지적 차원을 넘어선 당연한 권리”라며 “의정부시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일터에서 상생하는 선도적인 약자 동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확언했다.

 

이어 “장애인 한 명의 안정적인 고용은 가정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회적 편견을 허무는 출발점”이라며 “유권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민생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