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가 본선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포천지역 전직 시·도의원들이 국민의힘 백영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캠프에 따르면 전직 도·시의원 16명은 14일 오전 9시 백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백 후보의 재선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각자의 정치적 경험과 지역 기반을 가진 전직 지방의원들이 한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역을 떠난 뒤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판단과 입장이 뚜렷한 인사들이 백 후보를 중심으로 뜻을 모은 만큼, 단순한 의례적 지지를 넘어 지역 정치권의 흐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참석자들은 포천의 주요 현안을 중단 없이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백 후보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번 지지 선언이 후보 등록 이후 백 후보 측의 조직 결집 흐름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직 지방의원들이 공개 지지에 나서면서 읍면동별 지역 표심 확산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백 후보는 “포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9기에는 선배 정치인들의 경험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폭넓게 듣고, 포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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