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농가 판로부터 품질 연구까지”…시몬스 테라스서 본 지역 상생·생산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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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농가 판로부터 품질 연구까지”…시몬스 테라스서 본 지역 상생·생산 경쟁력

한스경제 2026-05-14 17:1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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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 마켓./ 하지현 기자
파머스 마켓./ 하지현 기자

| 서울=한스경제 하지현 기자 | 시몬스가 이천 지역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과 생산 경쟁력 공개에 나섰다. 시몬스는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파머스 마켓’을 열고, 생산시설 ‘시몬스팩토리움’ 투어를 통해 연구·생산 시스템을 일반에 공개했다.

시몬스가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테라스에서 지역 상생 프로그램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THE COUNTY ASSEMBLY’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천 지역 농가와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현장에는 오건농장, 라우딸기, 버섯엔, 이천미감, 여름애팜 등 지역 농가들이 참여해 토마토, 딸기, 표고버섯, 복숭아 가공식품, 쌀 제품 등을 판매했다. 시몬스는 부스 설치와 디스플레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참여 농가는 제품 판매와 소비자 응대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참여 농가 '흥만소'./ 하지현 기자
참여 농가 '흥만소'./ 하지현 기자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복숭아 제품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고, 동결건조 스낵과 잼, 칩 등을 만드는 농가들까지 총 4개 팀이 함께 나왔다”며 “대부분 직접 농사를 짓고 원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시 가공센터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일부는 이를 기반으로 독립 기업 형태로 성장하기도 했다”며 “파머스 마켓은 작은 규모 농가나 초기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는 디자인이나 세팅 등을 직접 준비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시몬스 측에서 공간 구성을 지원해줘 제품 소개와 판매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행사장에는 농산물 판매 부스 외에도 공연, 체험형 이벤트, 카페 콘텐츠 등이 함께 마련됐다. 잔디 정원에서는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웰니스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팥빙수와 신규 음료 메뉴도 운영 중이다.

행사와 함께 공개된 시몬스팩토리움 투어에서는 생산시설과 수면 연구시설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몬스팩토리움은 지난 2017년 이천시에 조성된 생산시설로, 생산·연구·물류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완성품 테스트실에서는 매트리스 내구성 검증 과정이 진행됐다. 현장 관계자는 롤링 테스트 장비를 소개하며 “현재 장비는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기준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일반 기준상 롤러 무게는 109kg 수준이지만 시몬스는 자체적으로 최대 140kg까지 무게를 높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몬스는 약 40여 종의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별 특성에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 내부에는 완성품 테스트실 외에도 인공기후실, 감성과학 분석실, 수면 상태 분석실 등이 마련돼 있었다. 인공기후실에서는 온도·습도·기류 등을 통제한 환경에서 수면 환경을 연구하고 있으며, 감성과학 분석실에서는 체압 분포와 척추 형상 등을 분석해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시몬스는 현재 국내 침대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인 대상 공장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생산 과정과 품질 검증 시스템을 공개함으로써 제품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한편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70만 명 이상이 찾은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머스 마켓과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시몬스 전경./ 하지현 기자
시몬스 전경./ 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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