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부’ 마코빌, 라구나·코나벤처 후속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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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부’ 마코빌, 라구나·코나벤처 후속 투자 유치

한스경제 2026-05-14 17:1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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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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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마코빌은 라구나인베스트먼트와 코나벤처파트너스 등에서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마코빌이 보유한 글로벌 키즈 콘텐츠 IP의 성장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회사는 치타부와 아르미 공작소를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IP 기반 오프라인 사업·출판·방송 등 다양한 확장에 투자금을 집중할 계획이다.

마코빌은 게임 사업을 포함한 여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계기로 키즈 IP 콘텐츠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표 IP 치타부는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약 740만명, 누적 조회수 86억 뷰를 기록했다. 치타부는 8개 언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 공영방송 카날 22에 K-동요 IP 최초로 진출했고 올해는 태국 붐 채널과 TV·VOD 독점 계약을 맺으며 방송 유통망을 넓혔다.

오프라인 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치타부·아르미 공작소 팝업스토어에서는 원데이 공작 클래스를 처음 도입했다.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신청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은 현대백화점에서 5번째로 열린 행사다.

치타부의 스핀오프 브랜드 아르미 공작소는 5~10세 여아를 겨냥한 종이 도안·만들기 콘텐츠다. 네이버 블로그 월 MAU 16만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키즈 DIY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마코빌은 아르미 공작소의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도안 다운로드, 아바타 꾸미기, QR 연동 웹 게임 등을 포함한 웹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팬덤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이번 투자는 치타부와 아르미 공작소를 중심으로 키즈 콘텐츠 IP 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유튜브 성과를 바탕으로 방송, 출판, 오프라인 체험, 디지털 서비스까지 IP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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