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13' 삼성 라이온즈 '가을 영웅', 대만서 대기록 주인공 등극…7이닝 1실점 호투→CPBL 최초 구단 2000승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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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13' 삼성 라이온즈 '가을 영웅', 대만서 대기록 주인공 등극…7이닝 1실점 호투→CPBL 최초 구단 2000승 일궈냈다

엑스포츠뉴스 2026-05-14 17:0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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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지난해 중반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퉁이 라이온즈)가 구단의 리그 최초 2000승 주역이 됐다.

레예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웨이취안 드래곤즈와의 2026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92구)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레예스의 호투에 힘입어 라이온즈는 2-1로 앞서갔고, 9회까지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2-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2위 라이온즈는 선두 드래곤즈와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을 뿐만 아니라, 1989년 CPBL이 창설된 후 최초로 2000승을 달성한 구단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레예스는 라이온즈의 CPBL 2000번째 승리 투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대만 매체 '미러 데일리'도 "레예스는 7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했으며, 뛰어난 선발 투수의 활약에 힘입어 라이온즈는 CPBL 최초로 2000승을 달성했다"라며 레예스의 호투를 주목했다.

1996년생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레예스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이다. 그는 지난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면서 KBO리그에 데뷔했고, 데뷔 시즌 26경기 등판해 11승4패 평균자책점 3.81, 114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후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2경기(13⅔이닝)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 0.66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플레이오프 시리즈 MVP로 뽑혔다.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레예스는 7이닝 1실점(비자책점)으로 선발승까지 챙겨 데일리 MVP까지 차지했다.

인상적인 한 해를 보내면서 레예스는 삼성과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스프링캠프 도중 입은 오른쪽 발등 미세 피로골절 부상이 재발하면서 지난해 6월 안타깝게 방출됐다.

삼성을 떠난 후 레예스는 퉁이 라이온즈의 제안을 받고 대만으로 향하면서 아시아 무대에 남았다. 이후 올시즌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4경기 선발 등판해 24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면서 팀의 선발진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사진=퉁이 라이온즈 /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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