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왜 직접 마운드 올라갔나? 이유 직접 밝혔다…"비슬리 패턴 확 바뀌더라, 상대 공격적으로 나오니 도망가" 아쉬움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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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왜 직접 마운드 올라갔나? 이유 직접 밝혔다…"비슬리 패턴 확 바뀌더라, 상대 공격적으로 나오니 도망가" 아쉬움 [부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5-14 16:44: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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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지난해의 아픔을 씻어줄 걸로 기대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원투펀치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제레미 비슬리와 엘빈 로드리게스, 두 외국인 선발에 대해 언급했다. 

비슬리는 전날 경기에서 선발 등판, 6이닝 11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55km/h까지 나왔고, 커터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던졌다.

초반에는 공격적인 투구가 빛났다. 1회 단 9개의 공만 던진 비슬리는 직구를 6개 투구했다. 이어 2회에도 10개의 공으로 이닝을 마치는 등 투구 수를 절약하며 게임을 풀어나갔다. 



하지만 3회 들어 NC가 공략에 성공하며 비슬리는 첫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변화구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승부를 피해가다가 변화구가 들어가면 빗맞은 타구가 애매하게 외야로 빠져나갔고, 결국 깔끔하게 막을 수 있던 상황에서 실점이 늘어났다. 

급기야 4회에는 김태형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가 무언가 얘기를 하는 모습도 나왔다. 하지만 비슬리는 이후로도 실점을 이어갔다. 

이는 12일 선발 로드리게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최고 구속 154km/h를 기록하며 빠른 볼로 삼진을 잡았으나, 볼카운트 싸움을 불리하게 가져갔다. 결국 4⅔이닝 6피안타 6사사구 8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김태형 감독은 "갑자기 패턴이 확 바뀌더라. 공격적으로 들어가니까 상대도 공격적으로 나왔다"며 "그거 한두 개 맞는 거 신경쓰면 안되는데, 저쪽에서 공격적으로 나오니까 도망가더라"라며 아쉬워했다. 마운드에 올라가서도 "네 페이스대로 공격적으로 던지라"라는 조언을 하기 위함이었다. 

로드리게스와 비슬리를 모두 언급한 김 감독은 "멘털이 아쉽다. 차분하게 끌고가지를 못한다. 공은 좋은데 조급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비슬리가 직구 안타 맞은 게 거의 없다. 변화구 나가다 틱 맞아서 안타가 된 거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 중계화면 캡처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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