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부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부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14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부터 부부소통프로그램 ‘하나뿐인 나의 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배우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년 3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부부 관계를 넘어 자녀와의 소통까지 범위를 확대해 가족 전체의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며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20~30대 부부, 7월에는 40~50대 부부, 10월에는 60대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연령대의 관계 특성과 가족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차 프로그램은 20~30대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별빛도서관 1층 문화강연실에서 열린다.
주요 내용은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활용한 성향 이해와 부부 소통·관계관리 교육, 다도 체험 및 대화 활동,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부부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배우게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족의 행복은 부부 간 건강한 관계에서 시작되며 이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 전체의 정서적 안정에도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양주시 제2청사 다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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