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위에 새긴 긴장과 균형…김연지 개인전 '사유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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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위에 새긴 긴장과 균형…김연지 개인전 '사유의 선'

연합뉴스 2026-05-14 15:5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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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움베넷서 21일 개막…프라이빗 차회도 열려

김연지 개인전 '사유의 선' 포스터 김연지 개인전 '사유의 선' 포스터

[아티움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도예가 김연지의 개인전 '사유의 선'이 서울 서초동 공예 갤러리 아티움베넷에서 오는 21일부터 열린다.

김 작가는 백자의 매끄러운 표면 위에 수많은 선을 새기고 채우는 '선상감'(線象嵌) 기법으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물레로 빚은 유기적인 형태 위에 수직과 수평의 선이 교차하며 만드는 긴장과 균형은 도자를 사유의 매개체로 확장한다.

이번 전시는 차도구와 식기류, 공간 오브제를 통해 선이 만들어내는 구조적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절제된 조형미와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작품들은 깊은 여운을 전한다.

전시 개막에 앞서 오는 20일에는 프라이빗 차회가 열린다. 작가의 작업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전과 백라춘, 봉황단총, 금준미, 말차 등 다섯 가지 차를 계절의 흐름에 맞게 구성하고 한식 디저트를 곁들인다. 차와 예술이 만나는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아티움베넷은 "차의 향과 맛, 작가의 정교한 도자가 어우러지며 작품에 담긴 시간과 사유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차회는 아티움베넷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시는 6월 5일까지 이어진다.

김연지 작가 김연지 작가

[아티움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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