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AI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AI 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토마토시스템은 13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2.8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대학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과 금융·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수주 확대로 이어진 점을 실적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전북대, 원광대 등 주요 대학 정보화 사업을 비롯해 금융권(메리츠증권, 흥국화재)과 건설업계(대우건설) 프로젝트에서 자사 UI/UX 플랫폼 ‘엑스빌더6’가 잇따라 채택되며 산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해당 사업들은 진행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구조인 만큼, 향후 실적의 안정적 흐름을 뒷받침할 것으로 관측된다. 토마토시스템은 기존 주력 제품인 ‘엑스빌더6’의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AI 기반 개발 솔루션인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앞세워 중장기적인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이미 확보한 수주 잔고가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며 “검증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지난해 10월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AI와 헬스케어 중심의 ‘2.0 시대’를 선언했다. 당시 신규 선임된 조길주 대표는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주요 전략 과제로 삼고 차세대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를 이어갈 계획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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