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시민구단 인천유나이티드를 “최고 명문 구단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8일 ‘당찬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경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잠재적 구단주라고 생각한다”며 “선거를 잘 치르면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주가 된다는 마음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가장 좋아하는 색이 파랑과 검정”이라며 “인천유나이티드를 명문 구단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친환경 교통 정책과 관련해 그는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운동 기구가 아니라 사람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수단”이라며 “자전거를 타며 보는 풍경과 콧속으로 들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정신적 만족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천 자전거 코스로는 송도국제도시와 경인 아라뱃길을 꼽았다. 박 후보는 “연수구는 자전거도로가 잘 돼 있고 송도 수변 공간도 좋다”며 “경인 아라뱃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 국회까지 간 적이 있는데, 시민께 추천할 만한 코스”라고 말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는 일자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청년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일자리”라며 “인천이 가진 강점을 살려 산업을 키우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평균 연봉 수준도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자신을 “100% 인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공부하고 결혼했고, 정치도 인천에서 했다”며 “인천에서 생활하고 돈 벌고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진짜 인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에 대한 정체성과 애정이 제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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