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 시장 후보 “신천지·고교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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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 시장 후보 “신천지·고교문제 반드시 해결하겠다”

경기일보 2026-05-14 15:0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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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14일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종천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과천시장 후보가 14일 과천시 핵심 현안으로 꼽히는 신천지 시설 확장 문제와 고등학교 교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정책메시지를 통해 “과천의 가장 오래되고 어려운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며 “행정 경험과 정치적 네트워크를 모두 갖춘 후보만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천은 신천지 총회 본부가 위치한 도시로, 최근 도심 핵심 상업시설에 대한 매입과 용도변경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 안전, 교육환경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민선7기 시장 재임 당시 신천지 예배시설과 숙소 문제를 직접 해결했던 경험이 있다”며 “법률적 대응 수단과 행정 절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에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김 후보는 “신천지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민주당 원팀 체계 속에서만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과천의 대표 교육 현안인 고교 부족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그는 “과천은 우수한 교육도시임에도 고교 부족으로 인해 자녀 교육 문제 때문에 도시를 떠나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도시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과천시가 함께하는 ‘3각 협력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장 단독으로는 학교 신설이 불가능하다”며 “경기도의 예산 지원, 교육청의 행정 결정, 과천시의 부지 확보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후보와 함께 경기도정이 새롭게 출범하는 지금이 과천 교육 문제를 해결할 사실상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반드시 고교 문제를 해결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과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신천지 문제, 교육 문제, 도시 미래 전략까지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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