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을 꽃길을 조성하며 김포지역 주민에게 봄의 정취를 전하고 있다.
하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순)는 마곡리 일대 공터에서 꽃 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만첩빈도리와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해바라기씨를 파종하는 등 다양한 꽃 심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식재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식재된 만첩빈도리는 장미목 수국과에 속하는 관상수로 줄기 속이 비어 있는 특징 때문에 ‘빈도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잎은 마주 나며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고 5~7월에 피는 흰색 꽃은 아래로 고개를 숙인 형태를 띠어 특유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식재는 김포시 화훼연합회 조한설 회장이 기탁한 꽃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지역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의미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명순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부녀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꽃 식재로 주민들이 도로를 지나며 작은 힐링을 느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배 하성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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