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시민 구한 ‘예비 간호사’ 박민효 양, 안산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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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시민 구한 ‘예비 간호사’ 박민효 양, 안산시 표창 수여

경기일보 2026-05-14 14:1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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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의식 잃고 쓰러지는 시민을 도운 안산국제비즈니스고교 보건간호과 3학년 박민효양(오른쪽)에게 이웃사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의식 잃고 쓰러지는 시민을 도운 안산국제비즈니스고교 보건간호과 3학년 박민효양(오른쪽)에게 이웃사랑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안산시 제공

 

의식을 서서히 잃어가며 쓰러지는 시민을 도운 미래의 ‘백의의 천사’가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본보 4월27일자 15면)한 가운데 안산시가 ‘이웃사랑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시는 14일 시민을 도운 박민효양(18)에게 ‘2026년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활동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양은 지난달 22일 오후 6시께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인근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려는 시민을 발견했다.

 

평소 간호사를 꿈꾸며 꾸준히 관련 분야의 역량을 키워온 그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어르신을 부축한 데 이어 옆에 있던 친구에게 자신의 전화로 119 신고를 요청한 뒤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는 물론이고 기저질환 등을 확인하며 침착하게 초기 대응에 나섰다.

 

그는 지난달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같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가해 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허남석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박민효양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뜻깊은 행동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양은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평소 수업시간에 배운 의식 확인 절차와 경련 시 대처법을 떠올려 대응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간호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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