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단원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신의료기관 지도점검과 함께 올해는 소방·전기·가스 분야까지 확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원구 내 정신의료기관이 다수의 입원환자가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화재와 전기·가스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자 인권 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관리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에는 보건소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화재예방 관리 실태 ▲전기·가스 안전시설 점검 ▲환자 안전관리 및 권익 보호 ▲정신건강복지법 준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조속히 이행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단원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정신의료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료환경 조성을 위해 사후 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의료기관은 환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치료 인프라”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환자 권익 보호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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