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 매몰지에 대한 정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리 중인 모든 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가축 매몰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4월14일 ASF 매몰지 2개소를 점검한 데 이어, 지난 8일 AI 매몰지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며 총 4개소의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침출수 유출 여부, 차수 시설의 건전성, 주변 환경 오염 여부 등 모든 항목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SF 매몰지의 경우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관리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파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 작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에 소멸화 작업이 완료될 예정인 ASF 매몰지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환경 안전을 확보하고 오염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방침이다.
이광재 파주시 동물관리과장은 “가축 매몰지는 방역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매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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