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CT 수출 427.1억 달러…증가율 125.9% '역대 최고치' 경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4월 ICT 수출 427.1억 달러…증가율 125.9% '역대 최고치' 경신

포인트경제 2026-05-14 11:25:50 신고

3줄요약

반도체 수출 173.3% 급증
SSD 사상 첫 40억 달러대
미국·중국 등 주요국 전방위 성장

지난 2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관람객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2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를 찾은 관람객들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지난달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 가속도를 붙였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4월 ICT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다.

14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4월 ICT 수출액은 427.1억 달러로 전년 동월 189.1억 달러 대비 125.9% 증가했다. 이는 ICT 수출 역사상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33.3% 늘어난 161.6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265.5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번 성과는 AI(인기지능)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와 저장장치(SSD)의 폭발적인 수요가 이끌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173.3% 급증한 319.1억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300억 달러선을 넘어섰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의 단가가 크게 상승하며 수익성을 높였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부문은 전년 대비 430.0% 증가한 42.6억 달러를 수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AI 서버용 SSD 수요가 몰리면서 SSD 수출액만 38.4억 달러에 달해 해당 품목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휴대폰(14.0%↑)과 통신장비(9.9%↑) 역시 고부가 부품 판매 호조와 해외 수요 반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전방 수요 둔화로 전년 대비 5.3% 감소한 14.4억 달러에 그쳤다.

주요 지역별 수출 동향 /산업통상부 주요 지역별 수출 동향 /산업통상부

지역별로는 주요 수출국 전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 포함)은 132.1% 증가한 167.7억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은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이 폭증하며 294.2% 늘어난 79.0억 달러를 나타냈다. 이외에도 베트남(89.3%↑), 대만(89.4%↑), 유럽연합(58.4%↑) 등지로의 수출이 일제히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ICT 수출은 국가 전체 수출액인 858.9억 달러의 49.7%를 차지하며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무역수지 역시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의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