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에서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길거리를 배회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식당에 만취 상태로 들어가 메뉴를 주문한 뒤 식당 안에 있던 칼을 들고 나가 길거리를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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