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주광덕 국민의힘 경기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가 2선으로 후퇴하지 않거나 대통합 선대위를 출범시키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3일 만이다.
주 후보는 이날 남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지방선거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로 등록하기로 했다"며 "이런 결심은 시민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고 남양주를 향한 책임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며칠 동안 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요청했다"며 "현장에서 만났던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공소 취소 특검법을 막아내려면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절박한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더 큰 통합과 책임 있는 변화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한결같다"며 "선거 현장에서 당의 변화와 통합을 향한 충정을 남양주시민의 승리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광덕의 진심을 믿는 남양주 시민 및 지지자·당원 연대'는 지난 13일 오후 성명을 내 주 후보의 출마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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