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 후보 3인 공식 등록…3파전 본선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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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감 후보 3인 공식 등록…3파전 본선 레이스 시작

경기일보 2026-05-14 11:0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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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이대형·도성훈 후보가 1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차례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6·3 전국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 3인이 14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임병구·이대형·도성훈 후보는 저마다 선명한 핵심 공약을 앞세우며 인천 교육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가장 먼저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임병구 후보는 “이번 선거는 변화와 퇴보의 갈림길”이라며 “새로운 비전으로 인천 교육을 성공으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의 1호 핵심 공약은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청소년 기본소득이다. 종전 교육청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전체가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적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인천시 및 각 기초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배움페이 등을 지급함으로써 완전한 무상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 단일대오를 완성한 이대형 후보는 교권 회복과 돌봄을 두 축으로 한 ‘올케어(All Care)’ 공약을 승부수로 던졌다. 이 후보는 “인천의 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여 1등 선진 교육 제도를 만드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권이 죽으면 학생의 학습권도 죽는다”며 “교권을 살려야 학습권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선 교사들의 악성 민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을 전담하는 대응팀이 모든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마친 도성훈 후보는 두 차례의 임기 동안 강조했던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전면에 내걸었다. 도 후보는 “새벽 5시에 길을 나서며 서류를 제출했지만, 마음속에는 시민 앞에 다시 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뿐”이라며 3선 도전에 나서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읽걷쓰(읽기·걷기·쓰기)’와 ‘AI(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는 미래 인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도 후보는 “두 차례의 임기 동안 학생성공시대를 구상하고 계획했다”며 “이제 그것을 완성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단일화에 성공한 보수 진영의 이대형 후보와 단일화에 최종 실패한 도성훈·임병구의 3파전 구도로 진행된다. 진보 진영의 막판 단일화 성사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다만 두 후보 간 이견이 상당해 단일화 성사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성훈 후보는 “열린 마음으로 단일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병구 후보는 “40여개의 시민단체의 추대로 민주진보 후보가 됐으니 의논이 필요하다면 그들과 얘기해 최선의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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