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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기관 간에 유기적인 협조나 소통을 하자는 취지로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건을 묻는 질문엔 “회의하러 온 것은 아니다”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은은 최근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했다. 중동발 고유가·고환율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는 개선세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우리 경제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물가와 금리가 오를 경우 취약 부문의 고통이 가중될 공산이 커 정부의 선별적인 맞춤형 정채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번 한은 총재와 기획처 장관의 회동은 이런 상황에서 향후 국내 경제 상황에 따른 정책 조합과 공조를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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