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개인 통산 11번째 트로피를 차지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에 위치한 볼라르트 들렐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리그앙 33라운드에서 랑스를 만나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앙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PSG는 아슈라프 하키미, 누누 멘데스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이강인 역시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PSG는 흔들리지 않았다.
PSG는 전반 29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 시간 3분엔 이브라힘 은바예가 쐐기골을 넣었다. 2-0으로 승리한 PSG는 리그앙 최종전을 남기고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번 우승으로 세 시즌 연속 리그앙 트로피를 들었다. 개인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서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첫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2023-24시즌 PSG로 합류한 뒤엔 본격적인 트로피 수집이 시작됐다. 첫 시즌 리그앙,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앙 등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시즌엔 42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UEFA 슈퍼컵, FIFA 인터컨티넨탈컵, 리그앙 우승에 성공했다.
이제 이강인과 PSG의 시선은 UCL 결승전으로 향한다. PSG는 오는 31일 아스널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빅이어를 두고 격돌한다. PSG가 두 시즌 연속 UCL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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