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제주에서도 봉축대법요식과 제등행렬이 개최된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불교연합회는 16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봉축대법요식을 봉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불교계, 도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과 화려한 연등이 도심을 밝히는 제등행렬, '회향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서귀포시봉축위원회도 17일 서귀포시 문화광장에서 서귀포 봉축대법요식을 연다.
행사 당일 제등행렬이 진행되는 오후 7∼9시 약 2시간 동안 행렬 구간 일대 차량 통행이 일부 통제된다.
제주시 행렬은 시민복지타운을 출발해 보건소∼복합체육관∼서사라사거리∼옛 신고 입구∼광양사거리∼남문사거리∼중앙로사거리를 지나 탑동광장까지 이어진다.
서귀포시 행렬은 서귀포시 문화광장∼동홍사거리∼중앙로터리∼동문로터리∼서귀포시 문화광장 구간이다.
제주도는 행사 당일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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