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I 코딩 앱 허용 검토…앱스토어 판 흔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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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코딩 앱 허용 검토…앱스토어 판 흔들리나?

M투데이 2026-05-14 10:3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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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애플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거나 앱을 생성하는 새로운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보안 위험과 기존 앱스토어 수익 구조 훼손 가능성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개발자들이 앱 안에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능을 적극 도입하면서, 애플의 앱스토어 심사 기준에도 새로운 과제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코드를 작성하거나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에이전틱 코딩’과 ‘바이브 코딩’ 앱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애플의 기존 앱스토어 심사 규정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직접 코드를 실행하거나 다른 앱을 생성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이는 보안과 플랫폼 통제를 위한 장치지만, AI가 앱 내부에서 새로운 코드를 만들어내는 시대에는 기존 기준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

애플이 우려하는 핵심은 악성코드 가능성이다. 앱이 심사를 통과한 뒤 내부 AI가 애플이 사전에 검토하지 않은 코드를 생성하거나 실행할 경우, 기존 앱스토어 보안 체계를 우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개인정보 침해나 시스템 자원 오용 등 다양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수익 구조도 또 다른 고민이다. AI 코딩 앱이 사용자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생성하게 만들 경우, 기존 앱스토어에서 별도 앱을 구매하거나 구독하는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이는 애플의 앱 유통 영향력과 수수료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애플은 AI 에이전트 앱을 전면 허용하기보다는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제한적 방식의 입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시스템 자원에 깊게 접근하거나 독립적으로 코드를 실행하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는 당분간 아이폰에서 허용되기 어려울 가능성도 제기된다.

 향후 애플이 어떤 심사 기준을 마련하느냐에 따라 AI 앱 생태계와 앱스토어 수익 모델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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