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대리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서울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등록 이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류에는 '정원오'라 썼지만, 930만 서울시민의 이름을 대신해 썼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추려면 서울시장도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손잡고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성동구청장 시절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효능감을 만들어 낸 성동의 성과를 이제 서울의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용두사미로 끝난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시민의 피로감을 씻어드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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