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고추·대파 재배면적 감소 전망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올해 양파 생산량이 평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내놓은 올해 양념 채소 생산량과 재배면적 전망에 따르면 2026년산 조생종 양파 생산량은 23만2천∼23만4천톤(t)으로 평년 대비 10.9∼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농업관측센터는 "4월 주기적인 강우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생육이 매우 양호했다"며 생산량 증가 원인을 설명했다.
농업관측센터는 2026년산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은 평년 수준인 101만7천∼105만5천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늘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한 29만2천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업관측센터가 마른 고추와 대파 재배면적을 표본 농가 조사한 결과, 마른 고추는 전년 대비 2.3%, 대파는 전년 대비 2.9%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업관측센터는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 등으로 4∼6월 재배가 시작되는 마른 고추와 대파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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