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강점 결합" 현대건설, 일본 이토추와 수소 신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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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강점 결합" 현대건설, 일본 이토추와 수소 신사업 협력

포인트경제 2026-05-14 09:5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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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생산·공급 신사업 MOU
이토추 투자·현대 EPC 담당
미쓰이·JGC와도 협력 논의

13일(수) 일본 도쿄의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이상배 플랜트사업본부장, 이토추상사 카나이 마사시 도시환경‧전력인프라 부문장, 츠바이 히로유키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오른쪽부터 차례대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13일(수) 일본 도쿄의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이상배 플랜트사업본부장, 이토추상사 카나이 마사시 도시환경‧전력인프라 부문장, 츠바이 히로유키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오른쪽부터 차례대로) 등 주요 경영진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포인트경제] 현대건설이 일본 대표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와 수소 에너지 전환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쿄 이토추상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와 이토추상사 츠바이 히로유키 머시너리 컴퍼니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정 수소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글로벌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가 사업 총괄과 투자를 맡고, 현대건설은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하는 구조다.

양사의 협력은 수소 생산 플랜트 시공 역량과 글로벌 원자재 공급 노하우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토추상사는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을 발주하는 등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앞장서고 있어, 현대건설과의 시너지가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미 인도네시아 지열발전소, 파나마 메트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긴밀한 신뢰 관계를 쌓아왔다.

특히 이번 행보는 한일 양국의 엔지니어링 및 금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고부가가치 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지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최근 지정학적 변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 강화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 속에서 양국 대표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중동 전후 복구 사업이나 AI 산업 성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건설 등 차세대 인프라 시장에서도 양국의 협력이 실질적인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 CI (포인트경제) 현대건설 CI (포인트경제)

현대건설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일본의 또 다른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JGC와도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대형 원전과 해상풍력, 데이터센터, 중동 전후 복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일본 내 협력 지형을 넓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안보와 전후 복구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업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일 파트너십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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