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2026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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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2026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의 순간

마리끌레르 2026-05-14 09:55:00 신고

3줄요약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18개 부문의 수상자들. 이들과 함께 선 MCK 퍼블리싱의 손기연 대표, 마리끌레르 박연경 편집장, 마리끌레르 김상은 뷰티 비주얼 디렉터.

끝없이 경신되는 기준과 속도 속에서 뷰티는 끊임없이 재정의되고 있다. 인터내셔널 어워드 40주년, 내셔널 어워드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한 마리끌레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Prix d’Excellence de la Beauté)는 탄탄한 역사와 명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입지를 다지며, 뷰티 신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유일무이한 어워드로 자리매김했다. 마리끌레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뷰티 저널리스트들의 냉철하고 공정한 심사에 있다. 까다롭고 번거로울 수 있는 모든 과정을 거쳐 동시대 가장 뛰어난 뷰티 아이템을 가려내는 본질을 변함없이 지켜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뷰티 아이템을 대상으로 혁신성(innovation), 효능(efficacy), 질감(texture), 디자인(design),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다섯 가지 기준 아래 면밀한 평가를 진행한 이번 어워드는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한 K-뷰티의 강세와 다채로운 혁신 성분의 등장 속에서 더욱 명확한 심사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기술혁신과 세대별 취향의 변화를 반영해 부문을 한층 세분화하고 보다 정밀한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은 제품은 총 18개다.

이 뜻깊은 이정표를 기념하는 시상식이 지난 4월 2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스페셜 MC 손정은 아나운서의 안정적인 진행 아래 시작된 자리에서 MCK 퍼블리싱 손기연 대표는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주년의 의미와 변화한 뷰티 시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오늘 이렇게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돌아보면 어느새 빠르게 지나온 것 같습니다. 미래는 단정할 수 없는 만큼 늘 열린 태도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수상하신 국내외 모든 브랜드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인터내셔널 40주년과 내셔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마리끌레르 인터내셔널 디렉터를 비롯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마리끌레르> 아시아 에디션의 편집장과 발행인까지 참석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뒤이어 마이크를 건네받은 마리끌레르 박연경 편집장은 감사 인사와 함께 어워즈를 주관하는 매체로서 품은 바람을 전했다. “반가운 얼굴과 처음 뵙는 얼굴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느덧 지난해 이 자리에서 인사드린 지 1년이 지나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내셔널 어워드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백65일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달려온 나날이지만, 오늘만큼은 잠시 숨을 고르고 서로를 향한 응원과 축하의 박수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뜨거운 응원과 축하 속에서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시상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시상은 글로벌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한 뷰티 아이템에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부문으로 샤넬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세럼 인 미스트’가 그 영광을 안았다. 무대에 오른 샤넬 코리아의 장회정 Head of PR은 “이 제품은 단순한 뷰티 아이템을 넘어 일상 속 지친 순간마다 에너지를 되찾게 해주는 존재입니다. 피부에 수분감과 은은한 향으로 감각적인 리프레싱을 선사하고, 핸디한 레드 패키지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기 좋은 아이템이죠. 많은 분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길 바랍니다”라며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세럼 인 미스트에 대한 애정과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진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주인공은 겔랑 ‘아베이 로얄 비 랩 샷’. 김소희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진정한 럭셔리란 화장대 위에 있을 때 얻는 시각적 만족감, 향과 텍스처에서 오는 감각적인 기쁨, 그리고 사용 이후 피부에서 느껴지는 변화까지 모두 아우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베이 로얄 비 랩 샷은 이러한 요소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동결건조 기술을 접목한 혁신을 필두로 한국과 프랑스의 협업으로 완성된 점에서 더욱 의미 깊습니다”라며 겔랑이 한국 시장에 품은 깊은 애정과 존중을 전했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또 다른 주인공은 케라스타즈 ‘글로스 압솔뤼 글레이즈 퍼퓸헤어오일’이다. 신은경 케라스타즈 코리아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이 아이템은 헤어 케어를 넘어 향까지 브랜드 카테고리를 확장합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이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브랜드의 확장된 방향성을 제시하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은 서로 다른 포뮬러로 에이징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스킨수티컬즈 ‘피-티옥스 세럼’과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이 이례적으로 함께 수상했다. 이수지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제품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함께하는 팀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과학적 근거 없이는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국내 피부과 전문의에게 자문하고, 글로벌 KOL(Key Opinion Leader) 닥터들과 연구를 거듭하며 데이터로 효과를 증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술 이후 사용하는 제품으로 많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터내셔널 부문 시상을 모두 마친 박연경 편집장은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 마이크를 김상은 뷰티 비주얼 디렉터에게 건넸다. 그는 함께한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하며 “평소 늘 곁에서 함께해온 분들과 이 자리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내셔널 어워드 시상을 시작했다. 선케어에 대한 가장 동시대적 해답을 제시한 제품에 수여하는 솔라 디펜스 부문은 AHC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 스틱 SPF50+/PA++++’이 수상했다. AHC 류혜정 이사는 먼저 제품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마스터즈 에어 리치 선 스틱은 선 스틱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안하며 보다 편안한 선케어를 실현하고자 한 제품입니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감각적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고민 끝에 탄생했으며 ‘마스터즈’라는 이름처럼 선케어의 기준이 되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 마라톤과 워터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제품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을 언급하며 이를 함께 만들어온 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뷰티 신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어가며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는 K-뷰티. 그중에서도 트렌디한 감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 아이템에 수여하는 글로벌 리딩 부문에서는 어뮤즈 ‘에어리 포어 커버 쿠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승민 대표이사는 “어뮤즈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K-뷰티의 구조적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지난 7년간 팀과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온 시간 속에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일시적 흐름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고유의 가치와 스토리를 제품력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가겠습니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빠르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Z세대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Z픽 부문에서는 비온타임 ‘비건 플러피 플럼퍼 #04 브릭 모카’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현지 비온타임 브랜드 매니저는 “비온타임은 순간의 선택을 디자인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제품 하나하나에 감각적 경험과 기능적 가치를 함께 담고자 합니다. 비건 플러피 플럼퍼 #04 브릭 모카는 콜라겐과 펩타이드, 항산화 케어 성분을 담은 컬러 플럼퍼로 최근 트렌드에 맞춘 키 링 형태로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안한 제품입니다”라며 제품의 핵심과 방향성을 전했다. 이어 론칭 2년 차의 신생 브랜드로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음을 밝히며 색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스킨케어에까지 확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오늘날 헤어 테크가 정교한 기술력을 통해 얼마나 복합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이템에 주목한 헤어 테크 부문에서는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 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가 수상하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김아리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전하며 앞으로 이뤄갈 비전을 밝혔다. “에어랩 코안다 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는 스타일링과 헤어 케어의 경계를 허물며 다이슨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터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정교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헤어 디바이스와 포뮬레이션을 아우르는 혁신을 이어가겠습니다.”

롱제비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이징 케어는 그 개념과 형태를 끊임없이 확장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스티 로더는 축적된 연구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다이아몬드 에이지 리버설 아이크림’으로 리버스 에이징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임경혜 이사는 수상의 기쁨과 함께 브랜드 철학과 제품에 담긴 가치를 전했다. “에스티 로더는 브랜드 탄생 초기부터 과학과 럭셔리를 결합해 피부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중 리-뉴트리브 라인은 귀한 원료와 정교한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궁극적 럭셔리를 구현하고자 하는 컬렉션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다이아몬드 에이지 리버설 아이크림은 이름 그대로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는 기술력을 담아 연약한 아이존을 섬세하게 케어하는 제품입니다.” 이어 앞으로도 에스티 로더만의 기준으로 럭셔리 스킨케어의 방향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 쏟아지는 오늘날, 헤리티지는 더욱 지켜야 할 가치로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레전드 부문의 수상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그 주인공인 지방시 뷰티 ‘프리즘 리브르 프레스드 파우더’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라인을 계승하며 동시대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재해석된 제품으로 레전드 부문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태현 브랜드 매니저는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와 만날 것을 약속했다. “프리즘 리브르 프레스드 파우더는 네 가지 컬러의 정교한 조합으로 피부 본연의 생기와 광채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면서 피붓결을 균일하게 정돈해주는 제품입니다. 브랜드 특유의 쿠튀르 감성과 아이코닉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길 바랍니다.” 전례 없는 혁신으로 뷰티업계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끄는 제품에 주목하는 이노베이션 부문. 랑콤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피부 장벽 강화 연구를 담은 ‘제니피끄 리페어 토너’로 이 부문에서 수상하며 스킨케어 첫 단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했다. 김민희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는 “제니피끄 리페어 토너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의 수분과 컨디셔닝에 집중해 건강한 피부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제품입니다. 제니피끄 라인이 지향하는 피부 본연의 힘과 회복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된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9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축적한 랑콤의 스킨케어 기술력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킨케어는 성분뿐만 아니라 포뮬러를 통한 심리적 만족감 또한 중요한 소구 포인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포뮬러 자체의 진화 또한 눈부시다. 메이크프렘 ‘PDRN 포어 클레이 클렌징 밀크’는 클렌징 밀크와 클레이의 조합으로 새로운 포뮬러를 제시하며 넥스트 포뮬러 부문을 수상했다.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인터내셔널 40주년, 내셔널 2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되는 순간.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샤넬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세럼 인 미스트’의 영상이 미디어 월에 송출되고 있다.
영광의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의 트로피.
수상한 18개 부문 뷰티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

“메이크프렘은 메이크 프래그머티즘 레머디(Make Pragmatism Remedy)라는 이름처럼 실용적인 처방을 기반으로 한 뷰티 브랜드입니다. 클렌징 밀크를 중심으로 해당 카테고리를 보다 대중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라며 클렌징 밀크 카테고리에 대한 애정을 전한 김영만 대표이사는 포부를 전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클렌징 밀크 카테고리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메이크업 루틴 역시 점점 간결해지며, 뷰티 아이템에서 ‘멀티’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나스 ‘더 멀티플 #오르가즘 크레이브’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며 멀티 마스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서현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뷰티 아이템이 수상하게 된 데 대해 기쁜 마음을 전했다. “나스는 메이크업에 특정한 규칙을 두기보다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지향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에 수상한 더 멀티플 #오르가즘 크레이브는 이러한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대담하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단순한 커버를 넘어 ‘나에게 맞는 피부 표현’을 향한 탐색으로 확장됐다. 오휘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은 기존 컬러 체계의 한계를 넘어 0.5호 단위로 세분화한 여덟 가지 색상을 제안하며 베이스 익스프레션 부문을 수상했다. 홍지원 BM은 “올해로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오휘는 오랜 시간 한국 여성들의 피부를 연구해온 스킨케어를 기반으로 메이크업 영역에까지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메이크업 부문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세분화된 컬러로 다양한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얼티밋 커버 데니어 쿠션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라며 뜻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카테고리에 도전하며 주목할 족적을 남긴 브랜드에 수여하는 루키 부문 상은 ‘프로콜라겐 펩타이드 수분 플럼핑 크림’으로 볼륨 케어에 도전장을 던진 폴라초이스에 돌아갔다. 김양희 폴라초이스 코리아 지사장은 “폴라초이스는 1995년 그 역사를 시작한 이래 ‘피부는 정직함을 기반으로 한다’는 철학 아래 자극을 최소화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성분 중심의 스킨케어를 제안해왔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켜온 원칙과 진정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브랜드의 신념을 다시금 분명히 했다. 또한 앞으로도 정직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더욱 단단히 신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적 미감과 텍스처, 그리고 전통의 깊이를 가장 정교하게 구현한 제품에 수여하는 K-에스테틱스 부문은 더후 ‘환유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후 마케팅 이홍주 상무는 “더후는 궁중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우리만이 전할 수 있는 깊은 감성과 스토리를 럭셔리하게 풀어내는 브랜드입니다. 그 정점에 있는 환유고는 30년 이상 된 산삼을 원료로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제품입니다”라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환유고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이어온 행보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텍스처로 자연스러운 커버와 밀착을 동시에 구현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K-뷰티 메이크업의 핵심. VDL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은 이러한 특성을 정교하게 구현하며 K-뷰티 메이크업 부문을 수상했다. VDL 서민희 파트리더는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은 피부 컨디션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베이스 제품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일상의 루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라고 제품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의 성장 과정에 함께해온 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는 색조 카테고리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임을 전했다.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구하는 기준을 반영해 정교한 기술력과 비전을 담아낸 뷰티 아이템을 조명하는 프로페셔널 부문은 광채와 피붓결을 정교하게 설계한 비디비치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승민 대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최근 변화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비디비치는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의 DNA를 바탕으로 약 20년의 시간을 이어온 브랜드입니다. 지난해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뷰티 산업은 발전과 진화를 반복하며 그 경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는 바로 그 기준을 제시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그 가치를 증명해왔다. 인터내셔널 40주년, 내셔널 20주년이라는 이정표 위에 선 지금 이 어워드는 시간의 축적을 넘어 축적된 신뢰의 기록으로 자리한다.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지켜온 여정 위에서 앞으로의 뷰티 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나갈 것이다. 또한 이 시상식은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같은 시선과 고민을 공유하는 이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순간이다. 이러한 연대가 있기에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가 지켜온 가치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 아닐까.

마리끌레르 박연경 편집장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는 어뮤즈 대표이사이자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승민 대표.
미디어 월에서 사진 촬영 중인 MCK 퍼블리싱 손기연 대표와 시세이도 김정미 대표이사.
시상식 전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샤넬 코리아의 장회정 Head of PR과 마리끌레르 박연경 편집장.
인사를 주고받는 AHC 이피 아냐에부남(Ify Anyaegbunam) 상무, <마리끌레르> 대만의 줄리 완(Julie Wan) 부총괄 매니저와 사라 리(Sara Lee) 편집장.
시세이도 김정미 대표이사와 나스 이서현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수상 제품의 AI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미디어 월.
수상의 기쁨이 얼굴 위로 번지는 랑콤 김민희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시선과 인사가 교차하는 MCK 퍼블리싱 손기연 대표와 다이슨의 김아리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국 뷰티 시장에 대해 질문을 건네는 마리끌레르 인터내셔널의 니시아 로드웰(Nicia Rodwell) 인터내셔널 브랜드 디렉터.
축하 인사를 나누는 김상은 마리끌레르 뷰티 비주얼 디렉터와 지방시 뷰티의 김태현 브랜드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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