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익신산단에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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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익신산단에 철강·금속 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 구축

연합뉴스 2026-05-14 09:4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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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산업통상부로부터 '철강·금속 인공지능전환(AX) 실증센터 구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광양 익신산업단지에 2031년까지 5년간 국비 14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주관기관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철강협회,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실증센터는 철강·금속 제조 및 가공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공정 품질 예측, 실시간 이상 탐지, 공정 최적화 등 현장형 AI 설루션을 개발·실증한다.

기업 맞춤형 AX 기술과 재직자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AX 제조 기술이 해상풍력·조선·해양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 연계돼 생산성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철강산업은 전남의 주력산업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통상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X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광양만권 철강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기반 첨단 제조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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