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한라시멘트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두 차수로 나눠 ‘2026년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라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등 총 92명이 참석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안전보건평가원 소속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변화하는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과 위험성평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라시멘트는 일반적인 위험성평가 교육에서 나아가 사업장 특성과 현장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안을 별도로 제작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 실무 능력 향상과 함께 현장 적용 사례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교육에서는 민간 자격증인 ‘산업위험성평가사’ 시험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 가운데 약 30명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라시멘트는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높은 참여율과 관심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료자 만족도 역시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시멘트 관계자는 “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적인 활동”이라며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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