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중공업·무보와 조선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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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중공업·무보와 조선 협력사 금융지원 확대

직썰 2026-05-14 09:3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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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정상혁 신한은행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3일 울산 동구 소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진행된 ‘조선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은행]
(오른쪽부터)정상혁 신한은행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3일 울산 동구 소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진행된 ‘조선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직썰 / 손성은 기자] 신한은행이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조선업 협력업체 대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조선업 공급망 안정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 차원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울산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삼성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조선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조선업 협력업체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과 중소·중견 협력업체 간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178억원, 35억원 등 총 213억원을 공동 출연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재원으로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대상 총 3000억원 규모 특별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삼성중공업이 추천한 협력업체다. 선정 기업은 특별보증을 통한 유동성 지원과 함께 보증료 전액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선업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의미가 있다”며 “국가 핵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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