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브 레이블스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올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캣츠아이는 13일 공식 SNS와 위버스를 통해 ‘THE WILDWORLD TOUR’의 상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을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10월과 11월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지역 27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첫 투어보다 한층 커진 공연 규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캣츠아이는 13개 도시에서 열린 투어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투어는 8월로 예정된 세 번째 미니앨범 ‘WILD’ 발매 이후 진행되는 만큼,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와 무대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데뷔 후 단기간에 미국 빌보드 ‘핫 100’에 4곡을 진입시킨 캣츠아이는 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CHAOS’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를 기록한 이후 45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투어에 앞서 캣츠아이는 오는 2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무대에도 오른다. 이들은 올해 AMA에서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팝 시장의 대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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