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과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위한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1월 푸싱제약과 AR1001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었는데 지역 범위를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확대했다. 다만 지역 중 한국과 중동, 중남미 시장에 대한 판매권은 제외된다.
이번 계약 규모는 47억달러(약 7조원)이다.
아리바이오는 임상 개발에 활용하는 옵션 비용으로 6천만달러(약 900억원)를 우선 수령한다.
이후 임상 진행에 따라 선급금을 단계적으로 받고 허가·상업화 단계에 따른 로열티를 별도로 확보했다고 아리바이오는 설명했다.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은 현재 진행 중이며, 아리바이오는 주요 결과(탑라인)를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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