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아끼는 똑똑한 가전···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CoC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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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아끼는 똑똑한 가전···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CoC 서명

아주경제 2026-05-14 08: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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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럽연합(EU)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CoC)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EU CoC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JRC)가 주도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이다. 가전 제조사들의 에너지 고효율 스마트 가전 개발과 보급 확대를 견인한다.

기존 에너지 규제가 전력 소모 자체를 줄이는 데 집중해왔다면, EU CoC는 전력 공급 상황에 맞춰 효율적인 시간에 가전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에 가깝다. 전력 사용 시간대를 분산시켜 에너지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EU CoC는 자발적 협약이지만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글로벌 가전 및 전력 회사들 등이 적극적으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명을 통해 유럽 각국 전력회사와의 에너지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영국 브리티시 가스, 네덜란드 쿨블루 등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료 절감 혜택을 제공과 함께  에너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세탁기·식기세척기의 경우 EU CoC 기준을 충족해 'EU 에너지 등급 등록 시스템(EPREL)'에 '에너지 스마트 가전(ESA)'으로도 등록됐다. 전력망과 연동돼 부하가 적은 시간에 기기 사용을 제안하는 '맞춤 예약' 기능을 갖췄다.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EPREL에 등록된 고효율·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가전을 중심으로 보조금 또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EHS 히트펌프와 에어컨 등으로 EPREL '에너지 스마트 가전' 등록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DA사업부(부사장)은 "이번 서명은 삼성전자의 고효율 기술 경쟁력과 에너지 절감 생태계 확대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내 다양한 전력회사들과 에너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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