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학교 현장의 에너지 교육 확대를 위해 교사연구회 운영을 강화한다.
재단은 13일 미래세대 에너지 소양 함양과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26 에너지 소양 교육 교사연구회’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전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20개 연구회를 선정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며 현장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선정된 연구회에는 팀당 약 5명씩 총 1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해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 개발을 진행한다.
개발된 교육 자료는 실제 학교 수업에 적용될 예정으로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들의 에너지 이해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연구회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재단은 2024년 22개, 2025년 20개 연구회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기존 자료는 에너지정책소통센터 교육포털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올해 연구 주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에너지 안보 △에너지 믹스 △사회·경제 등 에너지 융합 분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와 환경, 산업,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이해를 넓히도록 지원한다.
재단은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개발된 교육 자료의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주수 대표이사는 “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시대에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이해와 소양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단은 그간 축적해온 에너지 교육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우수 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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