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GST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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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GST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액침냉각 기술 공개

뉴스락 2026-05-14 07:06: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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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이달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HVAC KOREA 2026'에 참가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공동으로 데이터센터 맞춤형 액침냉각 솔루션을 공개했다. 사진 S-OIL [뉴스락]
S-OIL은 이달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HVAC KOREA 2026'에 참가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공동으로 데이터센터 맞춤형 액침냉각 솔루션을 공개했다. 사진 S-OIL [뉴스락]

[뉴스락] S-OIL이 폭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발맞춰 고성능 서버의 전력 소모와 발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냉각 기술을 시장에 선보인다.

S-OIL은 이달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 'HVAC KOREA 2026'에 참가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공동으로 데이터센터 맞춤형 액침냉각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OIL은 자체 개발한 특수 냉각유를 제공하고, GST는 이를 활용해 서버 온도를 제어하는 설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두 기업의 기술력이 융합된 통합 시스템은 급증하는 전력 사용량을 대폭 절감하는 차세대 열관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S-OIL이 내놓은 특화 제품인 'S-OIL e-쿨링 솔루션'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배터리 등 극심한 열이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군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액침냉각 기법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용액에 정보처리 장치를 직접 담가 온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기기 핵심 부품과 용액이 직접 맞닿아 열을 신속하게 배출하기 때문에 고성능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냉각 가동에 들어가는 에너지를 크게 아낄 수 있다.

향후 S-OIL은 GST,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와 손잡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현장 검증 작업에 돌입한다. 원료 공급사와 설비 제조사, 그리고 실제 수요처가 삼각 편대를 이뤄 고성능 연산 환경에서의 작동 신뢰성을 입증하고 통합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S-OIL 관계자는 "AI 확산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발열 및 전력 효율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액침냉각유를 중심으로 한 열관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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