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간판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부상으로 인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NHK’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소속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미토마의 상태에 대해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대회 개막에 맞출 수 없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를 상대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된다. 다만 핵심 윙어 미토마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미토마는 지난 9일 울버햄튼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런데 후반 11분 공을 향해 뛰어가던 도중 돌연 왼쪽 허벅지에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미토마의 상태를 확인했으나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그는 교체되면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망이 좋지 않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상이길 바라고 있지만 아마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라며“월드컵에서 플레이가 가능한지, 컨디션이 더욱 올라갈지, 그런 부분을 고려하고 있다. (메디컬 스태프의) 보고를 받고 마지막에 결정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미토마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NHK’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는 “월드컵 개막에는 맞출 수 없다”라고 전했다. 개막 시점에선 미토마의 부상이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토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윙어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2021-22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엔 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으로 미토마가 이름을 알린 건 2022-23시즌부터였다. 그는 41경기 10골 7도움을 몰아쳤다. 2023-24시즌 26경기 3골 5도움, 2024-25시즌 41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엔 27경기 3골 1도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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