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JJ 가브리엘이 다음 시즌 1군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 감독을 맡고 있는 대런 플레처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가브리엘에 대한 평가와 미래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2010년생 가브리엘은 잉글랜드 축구 연령별 대표팀이자 맨유 U-18에 소속되어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만 15세의 나이에도 U-18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26골 4도움을 올렸다.
동나이대를 넘어 U-18 최고의 유망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3일 "15세의 가브리엘이 U-18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가브리엘은 수상에 대해 "이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멋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치님들과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는 18세 이하 팀으로 함께 시작한 이후로 정말 좋은 팀이 되었다.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이번 시즌은 정말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맨유 U-18의 플레처 감독 역시 가브리엘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플레처 감독은 "가브리엘은 놀라운 재능을 지녔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매일 경기장에 쏟아붓는다. 배우려는 자세, 경기에 뛰고 싶어 하는 마음, 공을 다루고 싶어 하는 마음 모두 말이다.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은 즐거웠다.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건설적인 비판을 훌륭하게 수용하고, 나는 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봤다. 플레처 감독은 "가브리엘은 물론이고 우리 젊은 선수들 대부분이 1군에 들어갈 자격이 충분하다. 모두 1군 경험을 쌓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가브리엘의 나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없었다. 2009년생 다우먼은 16살의 나이에 성인 무대를 밟았다. 1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선수지만, 팀에 번뜩임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음 시즌 맨유에서 가브리엘이 그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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