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9개국, 우크라 지지 재확인…"러 압박 강화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유럽 9개국, 우크라 지지 재확인…"러 압박 강화해야"

연합뉴스 2026-05-14 00:30:24 신고

3줄요약
루마니아에서 열린 B9 정상회의 루마니아에서 열린 B9 정상회의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동유럽 9개국 정상들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루마니아 통신 아그레프레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부쿠레슈티 9개국'(B9) 정상회의를 마친 뒤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독립, 주권, 영토 보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사보타주, 사이버 공격 등 동맹국·파트너에 대한 러시아의 대립적 행동을 규탄한다"며 "러시아가 불법적인 침략 전쟁을 끝내고 의미 있는 평화 협상에 나서도록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강력한 전방 방위 태세를 포함한 집단 방위라는 핵심 임무에 집중해야 한다"며 방위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목표도 거듭 강조했다.

이제 막 정부가 구성된 헝가리는 성명 참여를 미루고 '건설적 기권'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포함해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등의 정상들이 참석했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미국 국무부의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토머스 디나노 차관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부쿠레슈티 9개국은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 병합을 계기로 러시아의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이듬해 폴란드와 불가리아 주도하에 나토 동부전선 국가 중심으로 결성됐다.

ro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