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BMW그룹을 이끌어 온 올리버 집세회장이 임기만료로 공식 퇴임한다.
BMW그룹은 12일(현지 시간) 주주총회 이후 올리버 집세 회장이 예정대로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고 밀란 네델코비치 박사가 5월 14일부터 BMW그룹 회장직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BMW그룹에서 35년간 재직한 올리버 집세회장은 이사회 임원 임기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BMW그룹은 지난해 말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32년 경력의 BMW 맨인 밀란 네델코비치가 올리버 집세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1969년생인 밀란 네델코비치 신임 회장은 1993년 BMW에서 연수생으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플랜트 옥스퍼드, 라이프치히, 뮌헨 공장 임원을 거쳐 품질 담당 기업 수석 부사장 등 광범위한 국제 경험과 고위 리더십 경험을 쌓았다.
BMW그룹 이사회는 올리버 집세 회장의 그룹에 대한 탁월한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집세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BMW의 전략적 재편을 주도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과제속에 BMW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집세 회장은 “35년간 BMW그룹은 나의 직업적 보금자리였다. 회사에 대한 신뢰와 다양한 전문 경험, 그리고 특히 열정과 개척 정신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BMW 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사를 떠난다. 지난 7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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