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만에 퇴장과 선방쇼' 부천 이영민 "가장 기억에 남는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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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만에 퇴장과 선방쇼' 부천 이영민 "가장 기억에 남는 무승부"

이데일리 2026-05-13 22:0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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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른 시간 나온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버텨내며 승점을 챙긴 이영민 부천FC 감독이 선수단을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수적 열세에도 김형근 골키퍼의 선방 쇼로 전북 현대와 0-0으로 비겼다.

부천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바사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으나 수문장 김형근이 상대 유효 슈팅 11개를 모두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도 2연패를 벗어난 부천(승점 14)은 11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홈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른 시간 퇴장이 나왔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많은 시간 감독을 하진 않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무승부다”라고 덧붙였다.

수적 열세에도 패하지 않을 수 있던 이유는 단연 김형근의 선방 덕분이었다. 이 감독은 “이긴 경기보다 감동적이었다”며 “그냥 고맙다는 생각뿐이었고 실점할 수 있었는데 다 막아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부족한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단단해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며 “모든 선수를 칭찬해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다음은 이영민 감독과 일문일답>

-총평해달라.

△다들 보신 만큼 더 할 말은 없다. 홈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른 시간 퇴장이 나왔지만 잘해준 선수들이 대견하다. 많은 시간 감독하지 않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무승부다.

-바사니 퇴장 때 어떻게 대처했나.

△판정에 대해 이야기 할 건 없지만 상대가 먼저 반칙하면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차분하게 그동안 준비했던 대로 수비적인 부분을 잘해줬다.

-김형근이 엄청난 선방 쇼를 펼쳤다.

△많은 선방을 해줬다. 이긴 경기보다 감동적이었다.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 부족한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단단해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 모든 선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선방 나올 때마다 어떤 생각이 들었나.

△그냥 고맙다는 생각뿐이었다. 실점할 수 있었는데 다 막아줬다.

-수적 열세로 인한 체력 부담도 있다.

△중요한 부분이다. 2경기 연속 뛴 선수도 많다. 패트릭은 몸 상태가 온전하지 않은데 끝까지 뛰어줬다. 포항전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고 홈 경기다. 코치진과 잘 상의하겠다.

-승리는 아니었지만 팬들도 호응을 보냈다.

△오늘 경기는 홈에서 아직 승리 없고 시작하기 전에서 선수들에게 결과도 중요하지만 운동장에서 어떻게 뛰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고 했다. 선수들이 저렇게 최선을 다해주고 열심히 뛰어주면 좋은 모습, 승리로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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