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식을 사흘 앞두고 엄마의 묘소를 직접 찾아 결혼 후의 삶을 다짐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상에 없는 엄마에게 먼저 인사를 전하러 간 최준희의 행동은 팬들 사이에서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준희는 13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식전에 당근(당연히) 엄망이(엄마)도 보고 왔으니 다들 걱정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故 최진실이 잠들어 있는 묘소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11살 연상 예비 신랑과 늘 함께 찾던 그곳
최준희는 평소에도 11살 연상의 예비 남편이 언제나 엄마 묘소를 함께 찾아준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결혼을 코앞에 둔 이번 방문은 팬들이 걱정할 것을 미리 알고, 엄마 곁에 먼저 인사하러 갔음을 직접 알린 것이다. 세상을 떠난 엄마이지만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곁에 두려는 최준희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故 최진실 사진 옆에 선 딸…판박이 외모에 뭉클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사진 옆에 나란히 서 있었다. 크고 또렷한 눈매, 오똑한 코, 시원한 입매까지 엄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최진실이 최진실을 낳았다'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최준희는 결혼을 앞두고 돌잔치 영상을 공개하며 엄마와 삼촌 故 최진영이 결혼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털어놓았다. 그 빈자리는 오빠 최환희가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오는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최진실씨가 제일 환하게 웃고 있을 것', '묘소 사진 보고 진짜 울었다', '엄마 닮은 얼굴로 행복하게 잘 살아줘서 고마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최준희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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