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취사병', 병맛 코미디 제대로 통했다…"역대급 미친 드라마" 시청률 6.2%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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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취사병', 병맛 코미디 제대로 통했다…"역대급 미친 드라마" 시청률 6.2%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5-13 18: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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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지훈의 병맛 코미디가 제대로 통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2화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 2화 공개 이후 이틀 연속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화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9%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첫 회 시청률 5.8%보다 상승한 수치로 초반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상상 이상으로 과감한 병맛 코미디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1회에서는 병사들이 윤동현(이홍내) 병장이 만든 맛없는 짬밥을 먹고 괴로워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보통 맛없는 음식을 먹는 장면이라면 단순한 리액션 정도로 끝낼 법하지만, '취사병'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병사들이 새까맣게 탄 소시지를 먹는 순간, 화면은 갑자기 전쟁 영화처럼 변했다.

병사들은 전쟁터 한복판에 떨어진 듯 필사적으로 반격했고, 윤동현 병장은 "다 먹어!"라고 외치며 기관총으로 소시지 총알을 난사했다.

총알 대신 비엔나소시지가 날아다니는 황당한 CG가 이어졌지만, 어설퍼서 웃긴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지나치게 진지하고 정성스럽게 만든 연출이 웃음을 배가시켰다.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회에서는 일명 '미역국 천지창조' 장면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박지훈이 만든 성게알 미역국을 맛본 백 중령(정웅인)이 감탄하자 상상 장면이 이어졌고, 박지훈은 온몸에 미역을 휘감은 채 등장했다.

특히 그는 미켈란젤로의 명화 '천지창조'를 연상시키는 포즈까지 취하며 폭소를 유발했고, 여기에 갸륵한 표정과 우아한 몸짓까지 더해지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미역국 천지창조", "멱프로디테(미역+아프로디테)"라는 말까지 탄생했다.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강점은 배우들의 연기다. 설정만 보면 자칫 유치해질 수 있는 장면들이지만, 배우들이 진지하게 몰입하면서 오히려 독특한 재미를 완성해냈다.

과장된 CG와 병맛 설정 속에서도 주연은 물론 조연 배우들까지 빈틈없는 연기를 펼치며 강력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시청자 반응도 폭발적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조연까지 전부 연기 잘해서 어색하지 않고 웃김", "진짜 미친 드라마", "소리내서 웃는 드라마 진짜 오랜만이다", "호불호 크게 갈릴만한 병맛드라마인데 다들 연기로 납득시키고 있음", "단종 오빠 무리하네", "연기 구멍이 없으니까 병맛드의 퀄을 한껏 살렸다", "뇌절을 하려면 끝까지 해야된다의 예시", "박지훈 취사병에 얼마나 진심인지 감도 안 옴"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황당한데 웃기고, 정신없는데 자꾸 보게 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단 2회 만에 시청률 6%를 돌파한 이유다.

초반부터 제대로 터진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병맛 전개와 예측불가 웃음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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