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현충탑 참배 원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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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현충탑 참배 원팀 강조

경기일보 2026-05-13 17:5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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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현충탑에서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원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현충탑에서 이재강·박지혜 국회의원,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원기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6월3일 지방선거를 향한 의정부의 시계가 한층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의정부 현충탑에서 공식 행보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날 현장에는 박지혜(의정부갑)·이재강(의정부을) 두 현역 국회의원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나섰으며, 이번 선거에 명운을 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원팀’의 이름으로 대거 집결했다.

 

치열했던 당내 경선과정을 뒤로하고, 이제는 하나의 깃발 아래 뭉쳐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전열 정비의 성격이 짙은 행보다.

 

헌화 후 묵념을 마친 김 후보의 목소리에는 비장함이 묻어났다.

 

그는 작금의 의정부를 ‘순국선열의 유산’으로 규정하며 숭고한 가치를 시정 혁신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김 후보는 “더 이상 시민을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며 겸손과 책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적 갈림길’로 정의했다.

 

단순히 시장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게 아니라, 46만 시민의 무너진 자부심을 세우고 유능한 실천력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14일 후보 등록과 동시에 구체적인 민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거창한 구호보다는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주머니 사정과 일상을 챙기는 현장 중심의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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