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 활약에 박진만 삼성 감독 "김영웅, 가시방석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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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활약에 박진만 삼성 감독 "김영웅, 가시방석일 것"

연합뉴스 2026-05-13 17:4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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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만루 홈런 친 전병우 결승 만루 홈런 친 전병우

(서울=연합뉴스)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LG 트윈스 경기. 8회 초 2사 만루 때 삼성 전병우가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5.12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에는 영원한 주전도, 영원한 백업도 없다.

주전 선수가 자리를 비울 때, 그 뒤에서 기다리던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 자리 주인이 바뀌는 것이다.

그게 강팀의 건강한 경쟁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3루수 자리에서 이러한 건강한 경쟁이 한창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지금 (3루수) 김영웅 선수는 가시방석일 것"이라고 했다.

이유는 허벅지를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김영웅을 대신해 3루수로 출전하는 전병우의 활약 때문이다.

전병우는 전날 잠실 LG전에서 1-1로 맞선 8회 2사 만루에서 장현식을 상대로 결승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LG를 9-1로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전병우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0.287(94타수 27안타), 3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6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

박 감독은 "전병우의 만루 홈런은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한 방이었다"며 "전병우는 전지훈련 때부터 정말 성실하게 준비했다. 성실함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김영웅은 삼성의 미래와도 같은 선수다.

2024년 28홈런, 지난해 22홈런으로 팀의 미래를 짊어질 거포 3루수다.

박 감독은 현재 재활 중인 김영웅에 대해 "아마 몸이 들썩일 것이다. 이러한 경쟁이 팀에는 큰 도움이 되고 건강해지는 과정"이라며 "장기 레이스를 위해서는 전력이 두꺼워야 한다. 좋은 요소"라고 반겼다.

한편 삼성은 14일 LG와 3연전 마지막 날 선발 투수를 왼팔 투수 이승현에서 오른팔 투수 양창섭으로 바꾼다.

현재 퓨처스(2군) 리그에서 뛰는 이승현은 1군 복귀 준비를 마쳤으나 왼발 엄지에 물집이 잡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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