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조석남 기자] ‘2026 숙박세일 페스타’가 쿠폰 9195건을 전량 소진하며 13억원 이상의 예약결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평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비수기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6개 숙박 플랫폼과 협업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1546개 숙박업소가 참여해 대대적인 홍보와 예약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 결과 13억원 이상의 예약결제액을 달성하며 투입된 쿠폰 지원금 대비 약 4.3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군은 숙박비 외에도 관광객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한 식음료, 관광지 입장료, 각종 체험 비용 등을 포함하면 실제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후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6.8%가 “할인쿠폰이 가평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적인 사업 운영 만족도 역시 95.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지자체 주도 관광 마케팅의 성공 사례로 평가됐다.
조상희 관광과장은 "사업 기간 중 2만4800명 이상의 관광객이 가평을 찾았으며, 전년 동기 대비 숙박 예약 건수는 8827건이 급증했다. 특히 전체 이용객의 18% 이상이 2박 이상 머무는 장기 체류 형태를 보여, 가평이 ‘경유형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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