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63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044%로 1.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7bp, 4.0bp 하락해 연 3.853%, 연 3.50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050%로 1.0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3bp, 0.3bp 하락해 연 3.968%, 연 3.81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물을 751계약 순매도, 국채선물 10년물을 2천483계약 순매수했다.
전날 급격한 상승에 대한 되돌림과 저가 매수가 더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고채 금리는 지난 12일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674%에 장을 마치며 2023년 11월 27일(3.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도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장내에서 장 초반 3.706%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2023년 11월 말 이후 2년 6개월여만에 최고치다.
그러나 오전 중 하락 전환했다.
10년물과 20년물 금리도 오전장에서는 올랐으나 오후 들어서는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채권시장은 장 초반 금리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반락했다"면서 "주식도 하락 출발 후 반등하고, 환율도 상승 후 보합권으로 끝나면서 채권시장도 같은 방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3.068 | 3.066 | +0.2 |
| 국고채권(2년) | 3.507 | 3.547 | -4.0 |
| 국고채권(3년) | 3.635 | 3.674 | -3.9 |
| 국고채권(5년) | 3.853 | 3.870 | -1.7 |
| 국고채권(10년) | 4.044 | 4.056 | -1.2 |
| 국고채권(20년) | 4.050 | 4.060 | -1.0 |
| 국고채권(30년) | 3.968 | 3.971 | -0.3 |
| 국고채권(50년) | 3.818 | 3.821 | -0.3 |
| 통안증권(2년) | 3.531 | 3.569 | -3.8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4.273 | 4.311 | -3.8 |
| CD 91일물 | 2.810 | 2.81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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