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50조 넘었다”...SK하이닉스, AI 인프라 수요에 성장세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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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50조 넘었다”...SK하이닉스, AI 인프라 수요에 성장세 부각

소비자경제신문 2026-05-13 16:32: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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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매출 50조 원 돌파와 영업이익률 72% 달성은 창사 이래 최고 실적입니다.

HBM과 고용량 서버용 D램, eSSD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배 급증하며 뚜렷한 수익성 개선세를 증명했습니다.

회사는 에이전틱 AI 시대 진입에 맞춰 D램과 낸드 전 영역의 제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10나노급 6세대 D램과 고용량 SOCAMM2 공급을 본격화하고, 321단 QLC 기술 기반의 cSSD를 통해 낸드 라인업을 강화합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SK AI SUMMIT 2025'에서 공개한 SOCAMM2 모습. [사진=이해석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SK AI SUMMIT 2025'에서 공개한 SOCAMM2 모습. [사진=이해석 기자]

특히 솔리다임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와 PC 스토리지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올해 투자 규모는 M15X 램프업과 용인 클러스터 인프라 준비, EUV 등 핵심 장비 확보로 인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하이닉스는 선제적인 생산 기반 확충을 통해 AI 시대 구조적 수요 성장에 대응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입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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