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석 감독이 영화 연출 계기를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봉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참석했다.
이날 박봉섭 감독은 작품 연출 이유에 대해 “초등학생 딸이 원작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며 “그동안 장르물이 많고 센 작품들을 주로 연출했는데 다른 결의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딸과 함께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연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하반기 시리즈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박 감독은 시리즈물을 영화로 편집한 과정에 대해 “속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시리즈는 회당 30분 정도 분량인데, 영화에서는 관객들이 더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도록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요미와 홍자의 대립 구도를 보다 집중감 있게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영화로 먼저 공개할 수 있어 좋았다. 판타지물이다 보니 극장의 큰 스크린과 좋은 사운드로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영화로 먼저 개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시리즈물에서는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소원, 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 가게 전천당에 행운의 동전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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